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유럽
- 저자
- 스토리텔링연구소<이야기는 힘이 세다>지음
- 출판사
- 삼양미디어
- 출판일
- 2015-08-19
- 등록일
- 2024-12-26
- 파일포맷
- 파일크기
- 91MB
- 공급사
- 알라딘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세계사로 익히기엔 너무 버겁고,
여행 책으로 훑기엔 너무 궁금한
유럽의 모든 것을 지금 만난다!
유럽으로 떠나려는 사람이 읽어야 할 첫 번째 책!
여행이란 도구는 우리를 변화의 최전선에 서도록 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세계를 본 사람과 세계를 보지 않은 사람의 간극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시간, 비용의 선택에 의해서 단체로 무리지어 다니면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수박 겉핥기로 유럽의 공간을 보고 찍어 오기에 유럽은 너무나 크고 많은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행은 또한 잊히지 않는 가장 위대한 교육이며, 가장 값진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잊히지 않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무턱대고 들뜬 마음과 비용만을 생각하고 떠나지 말고 철저히 가려는 곳에 대해서 공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가서 본다면 눈으로 그것을 더 큰 감동으로 배우고,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할 것입니다. 그곳에 잠든 역사와 문화와 인물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은 유럽을 사랑해서 언젠가 한번은 그곳을 만나러 갈 사람들이 먼저 만나서 꿈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고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가 되려고 합니다.
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게 아니다.
조선 시대 문장가인 저암 유한준의 글입니다. 이 글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가 그의 책 머리말에 일부를 인용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바로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유럽을 사랑하면 알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때 이 책은 전과 다른 유럽을 보는 첫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