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방정식 -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과학적 원리
- 저자
- 스즈키 유 지음, 정현옥 옮김
- 출판사
- 문예춘추사
- 출판일
- 2024-02-24
- 등록일
- 2024-04-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8MB
- 공급사
- 알라딘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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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 게임 성공을 위해
`행운이 과학`임을 설득하는 책!
우리 사회에서 운의 중요성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적정한 순간에 기회를 얻지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또 재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큰 성과를 올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인생에 운이 중요하다고 해도 제어할 수 없는 것을 고민해보았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운에도 과학적 원리가 있는 것이다. 최근 운을 과학적 관점으로 보는 연구들 덕분에 좋은 우연을 끌어당기는 방법이 규명되기 시작했다. 특정 기술만 습득하면 인생이라는 게임을 유리한 쪽으로 유도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는 뜻이다.
이 책은 사주나 영적 범주를 말하지 않는다. 검증된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운’에 관한 데이터에 근거해 과학의 힘으로 운을 상승시키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데, 이 기관들이 조사한 행운의 메커니즘은 다음 공식으로 정리된다.
행운 = (행동 × 다양 + 인지) × 회복
이 책은 이 공식에 맞추어 운을 붙잡기 위한 기술 향상법을 알려준다. 운을 붙잡는 데 필요한 능력을 행동력, 인지력, 지속력, 회복력으로 크게 나누어서, 각각의 능력을 단련하는 훈련법을 소개한다. 1장에서 키운 행동력, 2장에서 습득한 인지력, 3장에서 기른 지속력, 4장에서 단련한 회복력을 모두 조합하면 독자들 삶에는 행운의 연쇄가 일어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모든 돌파구는 예전과 다른 생각을 했을 때만 일어난다. 언제까지고 자기 생각에만 갇혀 있으면 운을 붙잡기는 불가능하다. 이 책을 운의 지침서로 적극 활용한다면 모두가 인생이라는 행운 게임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으로 증명된 ‘운칠기삼’
행운은 찾는 자에게만 달려온다!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운’으로 넘쳐난다. 예를 들면 수입의 절반은 태어난 국가로 결정되고, 수입과 만족도는 외모의 영향을 받으며, 수입과 지위는 타고난 수학 실력으로 결정되고, 지위에는 태어난 달이 영향을 미치며, 이름이 인생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 이 모든 사실이 데이터로 증명되었다. 이 밖에도 성격이나 운동신경, 부모의 학력 등 성공을 좌우하는 수많은 운의 종류를 들자면 끝이 없다. 역시 인생은 행운 게임이라고 할만하다.
최근에는 주로 경제학이나 위기 분석 분야에서 인생의 성공에 관한 새로운 견해가 제시되었다. 성공은 대부분 능력보다 운으로 정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타고난 지성이나 소통 능력 등 개인적인 자질도 중요하지만, 예기치 않은 행운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이다. 확실히 ‘운칠기삼’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대단한 ‘운’이 사실 늘 우리 곁을 스치고 있다면? 우리에겐 다만 그것을 잡을 능력이 부족할 뿐이라면? 이 책은 매일같이 우리 곁을 스치는 행운을 붙잡는 기술을 상세히 알려주는, 일종의 비법서다. 운을 붙잡는 데 필요한 능력을 단련시켜주는 것이다.
헤지펀드 운용으로 125억 달러(약 12조 원) 이상의 자산을 얻은 제임스 사이먼스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독창적으로 일해야 한다. 무리를 따르면 안 된다. 최고의 비결은 행운을 기원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은 과거에 몇 번이나 위대한 발견이 가능했던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자라지 않는 아이일 뿐이다. 나는 아직도 어떻게, 왜를 계속 질문하고 있고 가끔 답을 확인한다.`
행운을 얻기 위해서뿐 아니라 인생을 훨씬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내면에 호기심을 장착하고 운을 잡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야 한다. 이 책과 함께 훈련한 행운 스킬이 분명 독자들의 운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 자체를 높여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