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법

저자
마시 코트렐 홀.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지음, 김한슬기 옮김
출판사
웨일북
출판일
2024-02-27
등록일
2024-06-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5MB
공급사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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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정희원 강력 추천 --

65세라는 숫자는 잊어도 좋다. 우리의 노년은 수십 년에 걸쳐 점차 건강해지고 있다_정희원
나이 드는 것을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로 승화하는 책!_다니엘 핑크
덕분에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됐다_올리버 버크먼

`65세가 넘어도 당신을 침대에서 일어서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셔널 크리스토퍼상’ 생물학자와 노인의학자의 심층 취재
‘블루존’의 노장들은 어떻게 질병과 치매 없이 100세까지 사는가


이제 ‘중년’은 인생의 중반부에 왔음을 의미한다. 쉰에 접어들었다면 지금껏 살아온 만큼의 날들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생의 2막을 준비해야 할 시기, 많은 이들이 너무 이르게 삶을 마무리할 준비를 한다.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다 ‘나 이제 끝났다’며 낙담하고, 은퇴 이후를 여분으로 취급하며 삶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 대부분의 모습이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삶의 마지막 날까지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는 `노화를 피해가야 할 대상, 척결해야 할 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일 담배 한 갑을 평생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노년층으로 분류되는 65세 이후를 두려워한다. 여덟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는 생물학자로 학계에서 인정받으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있던 저자 마시 코트렐 홀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마트 입구에서 넘어져 양팔이 다 부러지며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한다. 무엇보다 괴로웠던 건 사람들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는 것이었다. 무시당하고 고립되는 노인의 기분을 간접 체험하며, 그는 자신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나이듦에 대비하는 일에 놀라울 정도로 무심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침상에서 회한에 잠기는 노인이 있는 반면, 노년기에 이르러 그동안 노력해 왔던 것이 열매를 맺으며 삶을 꽃피우는 노장도 있다. 이 차이를 가르는 것은 무엇일까? ‘내셔널 크리스토퍼상’을 수상한 노년학자와 생물학자가 질병과 치매 없이 100세 이상 장수하며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블루존’을 1년 동안 심층 취재하여 그 답을 파헤친다. 책 속에 황혼을 삶의 절정기로 만든 노장들의 비밀을 가득 담았다. 한 세기 가까이 살아온 노인들의 지혜로운 조언을 생생하게 옮기는 한편으로, 우리 몸과 뇌가 어떻게 나이 드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인생의 2막, 3막, 그 이상을 열어나가도록 돕는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비단 중년뿐만 아니라, 나이듦이라는 가장 확실한 미래를 앞둔 모두의 필독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미래란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삶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삶의 긴 여정 속에서 흔들릴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황혼을 삶의 절정으로 만든 노장들의 빛나는 조언


98세에 젊은이들의 구루로 활동하는 랍비, 홀로코스트와 아들의 죽음을 겪고도 성공한 삶이라 말하는 94세 할머니, 80세에 이르러 미국 최대 통곡물 식품 공급자가 된 사업가, 온종일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분주한 106세 노인-. 전 세계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든 노장들이 황혼을 삶의 절정으로 만드는 법에 대한 빛나는 지혜를 전해준다.
노년을 생각할 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사회로부터의 소외, 목적성의 상실, 노쇠한 신체까지. 많은 이들이 어두운 미래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노년으로부터 담을 쌓고 애써 회피하느라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나이듦이라는 여정을 먼저 걸어간, 그것도 아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 걸을 걷고 있는 선배들이 있다. 사랑하는 이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될 때, 애도의 5단계를 외우는 것보다 끔찍한 상실을 겪고도 이별마저 사랑으로 품고 살아가는 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 오리건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인 바버라 로버츠는, 생애 가장 위대한 사랑을 잃고도 `삶에서 중요한 자산은 사랑과 시간 두 가지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세월은 사랑을 앗아가지만, 동시에 슬픔을 인생에 녹아들게 하여 삶에 풍부함과 감사를 더해주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예전과 같을 수는 없다. 퇴행성 질환이니 통증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은 야속하지만, 용감하게 적응력을 발휘하여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94세 노인의 말은 큰 설득력을 지닌다. 여전히 삶은 아름답다고 믿는 94세 릴리 코언은 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몸이 약해져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면 아직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즐거운 것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에 이대로 잊혀서는 안 될 빛나는 이야기들을 모아두었다. 여기에 이 특별한 사례들을 우리들의 고유한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두 전문가의 친절한 조언이 더해져, 우리가 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나이 들 수 있는 지도가 완성된다. 지도는 제각기의 방식으로 위대해질 수 있는 길을 가리킨다.

`젊음의 문이 닫히면, 노년의 문이 열린다`
반드시 나이 든다는 것을 기억할 때 달라지는 것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말로, 죽음을 마주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상기하라는 격언이다. 이와 비슷하게, 반드시 나이 든다는 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매일이 특별해진다.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확실한 미래인 나이듦을 우리 사회가 죽음 이상으로 기피한다는 사실은 이상한 일이다. 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여든 살은 수십 년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결과물이다. 나이듦을 일찍 준비할수록,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는 나이가 들수록 더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세 가지 길을 소개한다. 1부 `목적성: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이유`는 눈 감는 날까지 목적의식을 가지고 삶을 충만하게 채울 방법을 다룬다.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책임감을 가지고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때 우리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2부 `적응력: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삶의 어떠한 변화에도 유쾌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기존에 살던 방식을 고집하는 부정론자가 아닌 개방적이고 단호한 사고방식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론자가 될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3부 `계획성: 오늘을 준비한 자만이 내일을 가질 수 있다`는 나이듦을 준비하는 법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나이듦에 대처하는 적절한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뇌 건강을 지키고 쇠약함을 예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론이 가득하다.
불가피한 변화는 받아들이되, 바꾸지 않아도 될 것을 바꾸지는 말아야 한다. 그리고 세월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젊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노년의 문이 열린다. 닫힌 문 앞에서 오래도록 서성일 필요는 없다. 지나온 날들과 잘 결별하고 다가올 날들을 받아들일 때, 우리 앞에는 늘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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