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엄마와 딸 여행이 필요할 때 - 달라도 너무 다른 딸과 함께 20개 나라를 누비며 얻은 것들

엄마와 딸 여행이 필요할 때 - 달라도 너무 다른 딸과 함께 20개 나라를 누비며 얻은 것들

저자
한명석 (지은이)
출판사
사우
출판일
2023-04-27
등록일
2023-05-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3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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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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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낭만파 엄마와 깐깐한 딸이 10년간 20개 나라를 여행하며 얻은 것들
“우리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엄마딸 관계로 진입했다”

나답게,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모녀의 호쾌한 여행 이야기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가 함께 20개 나라를 누비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기질과 성향이 판이하니 부딪히는 일도 많았지만 여행이 계속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아지고 적절하게 맞추는 기술도 익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생판 다른 모녀가 격돌하고 화합하고, 마침내 각자의 길을 주체적으로 씩씩하게 걸어가는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들에게 여행은 치유의 장이자 최고의 학교였다. 어쩌면 상처로 남아 있을지도 모를 지난 시절의 억압이나 서운함도 그 여정에서 스르르 녹아내린다. 딸은 여행지에서 최고의 취미이자 일생의 과업을 만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유쾌한 여행기이자 모녀가 길 위에서 성장해가는 탁월한 심리 에세이이다. 설렘이 가득한 여행기를 읽으면서 독자는 성인이 된 딸과 어떻게 관계 맺기를 하면 좋은지 중요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딸은 알바를 하며 여행을 일 순위로 살았다. 다른 데 덜 쓰고 저축도 안 하고 여행에 올인한 셈인데, 배낭여행인 데다 딸의 검색 능력이 갈수록 향상되어 10년을 다 합쳐도 몇천만 원 정도 경비라서 저축 효과보다는 경험과 추억에서 오는 영양가가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선택하기를 백번 잘했다.”_프롤로그 중에서

“유쾌한 여행기이자 가족성장 심리 에세이!”_문요한(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낭만파 엄마와 깐깐한 딸이 20개 나라를 여행하며 얻은 것들
“우리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엄마딸 관계로 진입했다”

밤이면 엄마는 여행기를 쓰고, 딸은 가계부를 쓰고
생판 다른 엄마와 딸의 격돌과 화합의 여정


신문물과 돈 계산에 어둡고 매사 어리바리하지만 향유하고 즐기는 데는 최고의 감성을 가진 50대 엄마. 가성비에 민감해서 아끼는 데는 천재 수준에다 검색에 능한 20대 딸. 기질부터 성향, 외모마저 다른 모녀가 함께 20개 나라를 누비며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알뜰한 딸과 기분파 엄마, 생판 다른 모녀는 부딪히는 일도 꽤 많았다. 하지만 여행이 계속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아지고 적절하게 맞추는 기술도 익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가 격돌하고 화합하고, 마침내 각자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는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들에게 여행은 치유의 장이자 최고의 학교였다. 어쩌면 상처로 남아 있을지도 모를 지난 시절의 억압이나 서운함도 그 여정에서 스르르 녹아내린다. 딸은 여행지에서 일생의 과업을 만나기도 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은 이 책에 대해 “모녀의 여행기이자 가족성장 심리 에세이”라고 말한다. 설렘이 가득한 여행기를 읽으면서 독자는 성인이 된 딸과 어떻게 관계 맺기를 하면 좋은지 중요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은 며칠 간의 단기 여행부터 3개월 장기 여행까지, 코로나가 세상을 덮치기 전까지 시간 나는 대로 여행가방을 쌌다. 엄마가 책에서 보고 어디 가고 싶다고 말하면, 딸은 온갖 수고를 무릅쓰고 엄마를 가성비 좋은 숙소와 교통편과 맛집으로 안내했다.

“나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딸은 알바를 하며 여행을 일 순위로 살았다. 다른 데 덜 쓰고 저축도 안 하고 여행에 올인한 셈인데, 배낭여행인 데다 딸의 검색 능력이 갈수록 향상되어 10년을 다 합쳐도 몇천만 원 정도 경비라서 저축 효과보다는 경험과 추억에서 오는 영양가가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선택하기를 백번 잘했다.”_프롤로그 중에서

향유가 특기인 저자의 안목과 빼어난 글솜씨 덕분에 책을 읽는 재미가 각별하다. 저자와 함께 감탄하고 흥에 겨워하면서 여행의 설렘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찬란한 유적지와 대자연 앞에서는 우물처럼 깊은 저자의 인생관이 슬쩍슬쩍 드러나는데, 덕분에 사회의 통념에 매여 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큰 위로를 얻게 된다. 그 위로에 힘입어 세상사 모든 걱정과 괴로움이 바람처럼 가벼워진다. 또한 ‘생활여행자’를 꿈꾸는 저자의 가성비 좋은 여행법은 저렴하게 인생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귀한 힌트를 주기도 한다.

나답게,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모녀의 호쾌한 여행 이야기
“엄마와 딸이 함께 나이 드는 고령사회에는 효보다 우정이 필요”


딸은 스스로를 ‘걱정인형’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불안과 걱정이 많은 기질인데, 여행을 주도하면서 타고난 걱정에너지가 적절한 준비성으로 진화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끌어내야 하는 ‘1인 여행사’를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변화 발전한 것이 아닌가, 엄마는 추측한다.
엄마의 즉흥성은 연륜에 맞는 도전의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은퇴를 앞둔 나이가 되어 무기력하던 차에 올 초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새롭게 활력을 되찾았다고 한다. 저자는 동남아 장기체류와 글쓰기 여행이라는 테마로 앞으로 10년을 설계하고 있다.

“여행에 대한 만족감이 지대했던 만큼 딸이 할 노릇을 다했다는 생각까지 든다. 딸들이 엄마에 대해 갖는 부채감을 얘기하는 거다. 그야말로 딸은 나에게 빚이 없고, 나도 그렇다.”

서로에게 부채감이 없는 모녀라니, 얼마나 담백한 관계인가. 성인이 된 딸과 거리 두기를 하지 못해 어릴 때와 똑같이 돌보려고 하는 엄마들이 많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돌봄과 간섭에 딸들은 숨 막혀 한다. 그러면서도 대놓고 거부하기도 힘들다. 희생을 감수해온 엄마의 삶에 온전히 보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기에 엄마에 대한 부채감을 떨칠 수가 없는 것이다. 저자는 “딸이 자기답게 맘껏 살아보라고 숨통을 틔워주고 엄마는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데 애써야 하리라. 어떤 관계든 사랑이 점점 확장되지 않으면 고착되기 쉽다”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엄마와 딸이 함께 나이 드는 고령사회에서는 “효보다 우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가족 간에 존재하던 무조건적인 권위와 책임 의식은 사라지고 있다. 그러니 저절로 지속되는 가족관계는 더 이상 없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 저자는 각자의 길을 가되,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녀간의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단다.
엄마와 딸, 새로운 관계 맺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저자는 여행을 권한다. “여행은 호기심을 되살려주고 대화거리도 풍성하게 해주고, 외국어나 문화에 대한 탐구심까지 불러일으켜 주니 함께 여행할 수 있으면 최고이리라.” 작가 정여울의 말처럼 “이 책은 어른이 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은 이들에게 눈부신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딸의 20대와 나의 50대를 관통한 것이 여행이었다면 이제 딸의 30대를 관장하는 것은 카이트서핑이다. 그 말은 내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높고 푸른 하늘의 공기를 맛보며 고요를 즐기는 익스트림스포츠 부족답게 딸은 모든 면에서 노숙하다. 생각이 깊고 시야가 넓다. 나만 잘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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