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저자
서안정 (지은이)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3-04-20
등록일
2023-05-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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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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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나는 사랑만 주고 싶은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세 자매를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보낸 20여년 경력의 육아 멘토 서안정 작가가 육아가 버거운 엄마들에게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마음속 내면아이까지 함께 키우는 양육법을 소개한다. 흔히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을 한다. 이는 저마다 가정환경이 다르고, 그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다르고,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각각의 해답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안정 작가는 20여 년간 아이를 키우는 일이 버거운 수많은 양육자들을 만나 상담과 코칭을 하면서, 누구나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상처를 갖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양육자들이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 힘든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진짜 내 마음’을 몰라서 아이를 키우는 일을 버겁게 느끼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책 읽기가 중요함을 몰라서 고민하고, 놀이의 힘을 몰라서 힘든 것이 아니다. 대화가 필요하다는 걸 몰라서 어려워하고, 사랑이 그 모든 것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는 것을 몰라서 헤매는 것이 아니다. 내가 권하는 책을 아이가 읽지 않고, 아이의 놀아달라는 말에 몸과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하라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사랑을 준다고 주고 있는데 아이는 마치 내 사랑이 틀린 것처럼 반응하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버거움은 내가 진짜 내 마음을 모른 채 아이의 행동을 고쳐야 하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고치고 바꿔야 하는 것은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그 행동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과 감정 그리고 생각과 행동, 말 속에 있는데 말이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자라는지 몰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진짜 이유’를 몰라서 고민하고, 포기하고, 때로는 답이 없는 곳에서 답을 찾고 있었다. 서안정 작가는 이번 책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화의 여러 지점(엄마의 상처, 아이와의 놀이, 형제간의 싸움, 공부 습관, 친구 관계 등) 속에서 화를 내게 되는 진짜 원인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버거운 양육의 해결점을 제시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성장의 길을 가도록 안내한다.

아가 어려운 이유는 화 안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몰라서다
아이에게 화나는 지점에서 당신의 상처를 발견하라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분

□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무조건 화가 난다.
□ 어질러진 방을 보기가 어렵다.
□ 아이들의 싸우는 소리가 너무 괴롭다.
□ 자꾸 뭔가를 사달라는 아이가 밉다.
□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정말 어렵다.
□ 아이가 공부를 못할까봐 걱정된다.
□ 아이의 친구 관계 및 사회성이 걱정된다.
□ 일하면서 육아까지 하려니 너무 고되다.
□ 부부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 늘 부족하게 느껴지고 모든 일이 다 내 잘못 같다.

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의 전부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을수록 더욱 그렇다. 부모의 관심과 보살핌을 절대적인 양분으로 삼고 자라야 하기 때문에 부모가 보내는 모든 신호를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 믿으며 성장한다. 엄마가 보내는 긍정의 말도, 부정의 말도, 말뿐 아니라 눈빛과 행동도 모두 수용하며 자란다. 성인이 된 후에 삶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일들이 이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형성되고,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경험과 기억들이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 때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는 생의 초기의 기억인 엄마와의 기억이 있다. 아이에게 화가 나고, 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고, 직장 동료에게 짜증이 나고, 사는 일이 버거운 것은 ‘현재’ 일어나는 일이지만 사실 그 뿌리는 ‘과거’에 있다. 내 안에 상처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유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생의 모든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남게 되고, 아이에게 화내는 자신을 한없이 부족한 엄마라고 자책하며 끊임없이 스스로와 아이를 괴롭히게 된다.

아이는 부모의 말 아래 숨겨진 ‘무의식’을 흡수하며 자란다
그래서 엄마의 무의식은 아이의 운명이 된다

스위스의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칼 융은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운명’이라 부른다”고 했다.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의 의미를 모르고, 어떤 상태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니 정말 무서운 말이지만 이는 사실이다. ‘내가 부족하다’는 무의식의 내면아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의 사회적인 지위와 능력, 학벌에 상관없이 ‘부족한 사람’이란 굴레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또 ‘억울한’ 내면아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과 멋진 배우자, 환경 속에 있어도 ‘나는 억울해’라는 프레임을 버리지 못하고 억울한 사람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이는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이것만은 나를 닮지 않았으면 하는 점을 그대로 닮고 자라게 된다. 아이는 부모의 말이 아닌 부모의 말 아래에 숨겨진 ‘무의식’을 흡수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내면아이까지 함께 키우는 양육서
버겁던 육아의 실타래가 풀리면 아이도, 엄마도 놀랍게 달라진다

아이와 재밌게 놀고 싶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힘든 엄마, 아이가 어지를 때면 불같이 화가 나는 엄마,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퇴근 후 아이를 돌봐야 하는 일이 밀린 숙제 같은 엄마, 남편과 갈등이 생기면 애먼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자책하는 엄마, 아이와 함께 있어도 외롭다고 느껴지는 엄마, 형제간의 다툼을 용납할 수 없는 엄마, 아이의 친구 관계 및 사회성에 유독 예민한 엄마, 모든 문제가 다 내 탓 같고,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엄마……. 어떠한 지점에서 반복적으로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화가 올라온다면 그 화의 씨앗이 이미 내 안에 존재함을 깨달아야 한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 전 엄마의 내면아이를 다독여주어야 하는 이유다.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의 서안정 작가는 세 자매를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보낼 수 있었던 동력을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서였다고 말한다. 이 책 안에서 소개하고 있는 아이와의 갈등 사례 속에서 독자들은 아이에게 화가 나는 진짜 이유를 발견하고, 그 해결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불어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내면아이까지 함께 키우는 행복한 양육의 시간을 선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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